자동차 정비 체크 리스트
1. 타이어 점검
평상시 뿐만 아니라 장거리 운전시에도 꼭 확인해보셔야되는것이 바로 타이어인데요. 타이어의 공기압 그리고 마모는 제동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이므로 꼭 확인을 필요로 합니다. 특히 타이어 외관 상태에 따라 마모, 이물질, 펑크등등 다양한 현상들이 있는지 꼭 확인해주세요.
(1) 타이어 공기압
타이어 공기압에 따라 공기압이 낮아지면 타이어가 손상되고, 연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공기압이 너무 높으면 타이어 중앙 부분이 마모되어 타이어 수명이 단출될 수 있으므로, 차량설명서에 따른 적정 공기압을 넣어주는것이 필요한데요.
공기압이 낮은 경우, 차가 끌이는 듯한 느낌을 받는 현상, 고속 주행시 접지면에서 생기는 충격으로 인한 타이어 표면 변형인 스탠딩웨이브 현상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공기압이 너무 높은 경우에는 접지면이 적어 제동력이 떨어지고 차가 통통 튀는 듯한 느낌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또한 공기압이 높은 상태이므로 외부 충격시 타이어 파손 위험도 높아집니다.
최근 나오는 차량에는 타이어 공기압 정보장치(TPMS) 가 장착되어 있으므로 공기압 상태를 점검하기에도 수월하게 나오기도 합니다.
(2) 타이어 마모도
타이어 마모는 타이어 숄더에 있는 마모한계선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트레드의 높이가 마모 한계선보다 1.6mm 이상 높아야 안전한 운행이 가능하므로 이 부분을 꼭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타이어 마모를 확인하면서 이물질등이 박혀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이 필요합니다.
2. 브레이크
브레이크는 차량을 멈추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장치인데요. 브레이크의 제동력이 잘 발휘되어야만 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므로, 꼭 확인이 필요합니다.
우선 브레이크관련해서는 3가지 사항을 점검해야 하는데요. 브레이크 오일, 그리고 브레이크 디스크와 패드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1) 브레이크 오일
브레이크 오일은 브레이크 페달을 밟는 가벼운 힘에 유압을 가해 타이어를 멈출 만큼 큰 제동력으로 변화시키는 주요 역할을 수행하는데요. 브레이크 액 교체 이전에 수분도 검사를 하고, 수분함량이 3% 이상인 경우 교체를 해야합니다.
(2) 브레이드 디스크와 패드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때, 실제로 마찰이 일어나는 브레이크 디스크와 패드는 휠 안쪽을 보면 확인할 수 있는데요. 패드가 적다면 소리로도 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쇠끼리 닿는 소리가 난다면 브레이크 패드면이 닳아 쇠끼리 마찰해 나는 소리이므로 브레이크패드 교환을 해야하는데요. 쇠가 긁히는 듯한 소음이 발생하고, 브레이크를 걸어도 차가 약간 미끄러진다면 꼭 체크를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브레이크 디스크의 적정 점검시점은 주행거리 약 8만 ~10 만 km 이며, 브레이크 패드는 주행거리 4~5만km일때 점검하고 두께가 3mm 이하인 경우 교체를 필요로 합니다.
3. 엔진오일
엔진오일은 자동차의 심장이라고 하는 엔진을 원활하게 작동시켜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엔진오일이 없는 경우에는 엔진이 완전 멈출수도 있기 때문에 꼭 확인을 필요로 합니다.
엔진오일은 평지에 주차하여, 5~10분 후 엔진오일 체크바를 뽑아 체크할 수 있는데요. 엔진오일 코르를 뽑아, 엔진오일 체크바에 나타난 오일 흔적이 H와 L눈금 사이에 오면 정상이며, 낮은경우에는 보충을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엔진오일의 점도를 확인하고, 오일색깔이 검은색이면 교체를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대부분 엔진오일은 권고 교체주기로 많은 분들이 교체를 하고 있는데요
주로 5000km~부터 ~7000km 또는 10,000km 마다 교체를 하는등 각각의 차량에 권고되는 교체주기에 따라 점검 및 교체를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4. 냉각수
냉각수는 부동액과 물을 혼합한 용액으로 엔진 과열을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용액인데요. 간혹 차량에서 연기가 올라오는 차들은 대부분 냉각수 부족 혹은 라디에이터 고장으로 엔진과열로인한 연기가 발생하는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냉각수는 엔진보닛을 열고, 냉각수통에 적당량이 들어가 있는 체크를 해야하는데요.
냉각수 상태를 보시고, 보충을 해주시면 됩니다. (생수 사용은 부식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사용이 금지됩니다.)
5. 자동차 배터리
배터리 또한 자동차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부품인데요. 시동이 안들어오는 경우부터 다양한 경우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체크를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배터리 표시등을 확인하면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녹색은 정상, 그외에 검은색 또는 흰색의 경우에는 점검 혹은 교환을 해야되므로, 녹색이 나오는 배터리가 아니라면 진단기를 통해서 정확한 진단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6. 등화류 점검
전조등부터 안개등, 미등, 브레이크등, 방향지시등과 같은 빛을 내는 부품을 등화류라고 하는데요. 모든 등화류들은 안전을 위해서 꼭 필요하므로 꼭 체크를 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밤이나 기후가 좋지 않은 때에도 빛을 비춰주는 전조등, 안개등, 주간주행등부터,
다른 차량이 내 차량의 주행상황을 알려주는 브레이크등, 방향지시등까지 다양한 등화류들은 안전을 위해서 꼭 체크가 필요합니다.
7. 와이퍼와 워셔액등 기타 점검
비가 오거나 눈이오는등 기상악화인 경우에는 와이퍼도 꼭 체크해주세요
2021/01 : 드라이버 필수 자동차관련 꿀팁 사이트 (2021. 01. 21 up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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