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친환경이라 속이는 그린워싱 기법
그린워싱 (Greenwashing) 이란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지만 마치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위장환경주의' 를 이야기 합니다. Green 과 WhiteWasing의 합성어로 기업이 매출증대등의 경적 이윤을 목표로, 친환경이미지를 불충분한 또는 무관한 근거를 바탕으로 제품이나 조직, 사람에 대하여 녹색특성을 과장하여 광고, 홍보, 상품포장에 사용하는 행위를 이야기합니다.
많은 소비자들은 최근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데요. 녹색상품, 친환경상품등에 대한 소비도 그만큼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 따라서 기업들도 그린마케팅 전략이라고 하는 친환경제품들을 출시하고 마케팅의 요소로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상품이나 용역의 환경적 속성 또는 효능에 관한 광고가 허위 혹은 과장되어, 단지 친환경 이미지만으로 경제적이익을 보는 위장된 환경주의, 일명 그린워싱기법이라는 것을 활용하여 소비자들의 눈을 속이고 이익을 보고 있는데요.
그린워싱은 다양한 기업들의 활동에서 보여집니다. 실질적인 친환경 경영과는 거리가 있지만 녹색경영을 표방하는 것처럼 홍보를 하는 것, 제품 생산의 전 과정에 환경 오염 문제를 축소시키고 재활용등의 일부 과정만을 부각시켜 마치 친환경인 것처럼 포장하는 것, 초록색 마크를 달아 마치 친환경, 유기농 제품이라 속이는 제품등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2. 그린워싱 기법의 유형과 사례
그린워싱을 선제적으로 연구한 테라초이스사에 따르면 그린워싱을 판단할 수 있는 요건은 7가지 정도로 이야기를 하는데요. 아래 내용과 같습니다.
1) 상충효과 감추기2) 증거 불충분3) 애매모호한 주장4) 관련성 없는 주장5) 거짓말6) 유해상품 정당화7) 부적절한 인증라벨
아래는 한국소비자원의 보고서에 나오는 그린워싱의 유형과 사례에 대한 부분인데요. 해당내용을 보시면 실제로 그린워싱기법을 통해서 상품들이 친환경이미지를 고객들에게 보여주는 위장을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 사례를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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