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바우처의 의미와 바우처 지원사업 정보모음
1. 창업 바우처의 의미와 K-Startup
바우처 (Voucher System) 이란 정부가 수요자에게 쿠폰등을 지급하여 원하는 공급자를 선택하고, 공급자가 수요자에게 받은 쿠폰등을 정부에게 제시하는 방식으로 재원을 지원하는 방식을 이야기합니다. 이때의 쿠폰을 바우처라고 이야기 합니다.
창업 바우처란 창업을 하는 예비창업자, 재도전 창업자등 창업자들을 위한 바우처 방식의 재정지원을 이야기하는데요. 바우처 방식의 재정지원을 통해서 많은 창업자들이 창업에서의 가장 큰 어려움인 재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공급자들 또한 해당 재원을 바탕으로 사업상 이득을 얻을 수 있으므로 효과적으로 사용된다면 매우 적절한 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한민국 창업포털 K-Startup에서 다양한 창업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글로벌 기업 협업프로그램, 민관공동창업자발굴육성사업,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 예비창업패키지, 재도전성공배키지, 창업기업지원서비스 바우처사업, 창업도약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글로벌창업사관학교, 장애인기업 시제품 제작지원등을 비롯하여 각 예술, 스포츠, 농업, 해양, 클라우드등등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K-Startup의 정부지원을 활용하면, 예비창업자라면 사업화를 비롯하여, 창업교육, 시설-공간-보육지원, 멘토링 및 컨설팅지원, 행사-네트워크 지원, R&D, 융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요.
각각의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정부에서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서 안내를 하고 있는 만큼 관련 된 사업등에 지원사업이 있는 경우에는 미리 회원 가입 및 공고문 확인을 통하여 지원사업을 신청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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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지원사업이 올라오는 K-STARTUP 홈페이지 |
2. 창업 바우처 지원사업 모음
케이스타트업에서 진행하는 바우처 사업도 다양하게 있는데요. 그중에서 대표적인 지원사업으로는 창업기업지원서비스 바우처 사업과 스타트업 지식재산 바우처 사업등에 대하여 간단하게 모아서 정리를 해봤습니다. 각각 필요한 사업들이라면 K-Startup 홈페이지에서 각각의 공고 모집을 확인하여 지원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1) 창업기업지원서비스 바우처 사업
창업기업지원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2018년부터 창업활성화의 방안으로 청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세무-회계등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신설되어 바우처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원대상은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창업 후 3년 이내의 중소기업이며, 창업 3년 이내의 청년창업자에게 세무회계, 기술임치등 서비스 바우처를 지원하여 사업초기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합니다.
지원예산의 규모는 총 121.3억원이며, 11,200개사 내외에서 지원을 받는 사업을 정말 많은 사업체들이 지원을 받는 사업입니다. 대략적으로 연간 100만원, 최대 2년정도 지원이되는데요.
지원사업의 내용으로는 세무회계 (기장대행수수료, 결산 및 조정 수수료, 회계 프로그램 구입비등) 및 기술보호 (기술임치 및 갱신수수료등) 지원을 통해서 초기사업 안정화게 기여합니다.
2022년의 경우에는 1월에 사업공고를 내고, 신청 접수를 받아서 자격 검토 및 선정에 들어가며, 자격이 되는 기업들의 경우에는 서비스 이용 및 비용을 바우처 형태로 지급합니다.
공고는 K-Startup에 1월 중에 공고를 내므로 시기에 맞추어 확인을 해야하며,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에서 전담하고, 공인회계사회, 한국세무사회등이 주관하고 있습니다.
관련 문의는 중소벤처기업부 정년정책과 (044-204-7953), 창업진흥원 창업인프라조정실 (044-410-1925) 문의하시면 됩니다.
2) 스타트업 지식재산바우처사업
스타트업 지식재산바우처사업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필요한 시기에 원하는 IP서비스를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는 지식 재산 바우처 지원을 하는데요. 2018년부터 지원을 시작하여, 다양한 IP 서비스 이용을 확대하고 있는 지원사업입니다.
지원대상은 창업 7년 미만, 매출 100억 미만의 스타트업이며, 스타트업이 필요한 시기에 원하는 IP 서비스를 선택하여 바우처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원예산은 16.9억, 소형바우처(5백만원이내), 중형바우처A(10백만원 이내), 중형 바우처B(17백만원 이내) 중 택1할 수 있으며, 바우처 규모에 따라 30% 이내 자부담이 있습니다.
지원 내용으로는 국내 및 해외 IP(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권리화, 특허조사 및 분석, 특허기술가치평가, 기술이전(라이센싱) 중개 및 영업비밀보호등 IP 서비스 선택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일반법률-회계서비스와 바우처 발급 전 이용서비는 이용불가합니다.
2022년에는 사업공고가 2월중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신청 접수는 3월 중으로 받아 심사와 선발진행과정을 통해 2022년 5월 중에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변동있음)
이외에도 정부에서는 다양한 바우처 사업을 통해서 창업자들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창업자들 뿐만 아니라, 정부 지원사업에서는 바우처 형태를 통해서 기존 기업들에게도 더 발전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3. 창업 바우처를 해야 하는 이유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들이 창업 바우처를 해야하는 이유는 창업 초기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으로 정말 중요한데요. 이러한 지원사업들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넘어간다면 사업에 있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놓치고 넘어가는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국가의 지원이 있다면 창업을 하면서 체크하고,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면 받아서 활용하여 창업을 성공으로 이끌어야 할 것 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K-Startup 홈페이지를 비롯하여, 중소벤처기업부등에서 올라오는 공고들을 체크하고, 만약 대상이 된다면 지원을 하여 지원을 받는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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