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불판의 특성과 코팅
1. 불판의 재질
불판의 재질은 스텐레스스틸 불판 // 철주물불판 // 숯돌불판 // 자연석불판 // 수정불판 // 구리불판 // 대나무불판 // 티타늄 불판등등 재질로 된 불판들을 사용합니다▶ 불판의 재질의 특성에 따른 요인
재질의 밀도 // 열전도성 // 내부실성 //강도 // 무게등의 요인을 고려해야 합니다
▶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불판의 재질은 알루미늄재질로 된 불판입니다.
2. 알루미늄 불판의 특성
알루미늄은 금속의 비중이 2.7 정도로(경금속) , 일반 철의 비중이 7.9인데 비하여 비중이 낮은 편입니다.
( 비중 : 물질의 고유 특성으로 기준이 되는 물질의 밀도에 대한 상대적인 비 / 물 = 1)
금속의 비중이 낮다는 것은 금속 내부의 조직이 느슨하게 구성되어, 가공이 크고, 가벼우며, 열의 이동이 중간 가공의 영향으로 은근하게 진행되고 // 라고 하지만 열 전도율에 비해 조금 빨리 식는다는 점은 단점으로 꼽힙니다.
또한 알루미늄은 열전도율이 높고, 무게가 가벼우며, 쉽게 녹이 슬지 않습니다.
따라서 여타 재질에 비해 알루미늄이 불판으로 많이 활용됩니다. ( 이외에도 일회용 용기, 호일제품에도 활용됩니다)
알루미늄의 경우 (호일을 포함) 포일에 든 알루미늄이 음식물로 샌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데요 // 알루미늄의 경우 유해금속이기 때문에 호일위에서 굽거나 수저로 긁어먹는 습관은 버려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알루미늄의 유해성이 있지만 사용할 수 있는 이유는 산화피막이라고 하는 부분 때문에 안전하게 드실 수 있는데요
대부분 알루미늄의 경우에는 코팅이 벗겨지고 오랜기간을 사용할 경우 가장 좋은 방법을 교체를 하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아래 내용은 식품의약품 안전처의 보도자료 내용으로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알루미늄 식기를 제조할 때 산성용액에 담가 전기를 흘려주는 공정(양극산화)을 거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산화피막이 생성된다.
- 생성된 산화피막으로 경도와 내구성이 향상될 뿐 아니라 음식물이 쉽게 들러붙지 않는 표면을 만들 수 있어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 산화피막 : 내부 부식을 보호하기 위해 알루미늄 산화물로 피복하는 것
* 양극산화(Anodizing): 산성용액에 담가 전기를 흘려주는 공정으로 이 과정에 의해 재질 표면을 산화시켜 일정 두께의 산화알루미늄 피막 형성
* 경도 : 외부에서 작용하는 힘에 의한 마모, 긁힘 등에 저항하는 강도
○ 산화피막이 벗겨지면 알루미늄이 용출될 우려가 있으므로 알루미늄 식기에 음식을 조리할 때에는 목재 등 부드러운 재질의 기구를 사용하고, 조리 후 식기를 세척할 때에는 금속 수세미 같은 날카로운 재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오래 사용하여 색상이 변하고 흠집이 많은 알루미늄 식기는 알루미늄이 쉽게 용출되거나 음식물 찌꺼기가 흠집에 끼어 미생물 번식 가능성이 있으므로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알루미늄 불판 제작 관련 특성
: 조리에 활용하는 알미늄 제품의 경우 제작을 두가지정도로 알려져 있는데요
첫번째는 다이캐스팅 방식을 통해 대량 생산하여 찍어내는 제품
기계에 달라붙지 않도록 이연제를 사용하며, 재료에 실리콘이나 잡철을 다량 합금사용하여 생산하는 경우에는 산이나 알칼리 성분등에 의해 기물이 잘 부식되고 열에 약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 금형비용이 들어간다는 부분에 있어서도 초창기에는 단점이 될 수 있겠네요 (기계화방식)
두번째는 주물공법으로 사용하는 알루미늄 불판인데요
수제 형틀에 넣고 주물제품으로 활용하는 대신 생산단가가 높다는 단점이 있다고 하네요
대신 이 경우에는 제품의 순도를 최대한으로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좋다고 하는데요
순도가 높은만큼 내식성과 내열성이 좋고, 본체는 대물림 할 수 있을정도로 내구성이 높다고 합니다. (재례식)
4. 알루미늄 불판 코팅 관련
: 알루미늄 불판은 코팅을 해서 사용하는 불판입니다.
따라서 코팅을 하기 때문에 고기가 판에 들러붙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몰론 이 경우에도 코팅을 다시하는 재코팅 혹은 불판 교체를 해야될 필요가 생깁니다.
손님들이 사용하면서도, 이것저것 하면서 계속 코팅이 벗겨지는 것이지요
: 불판의 경우 대부분 테프론 코팅을 진행하는데요
세라믹코팅의 경우에는 Non Stick (고기붙음방지) 기능에 문제가 있어서 잘 활용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테프론 코팅은 불소수지도료를 피조물에 입혀 일정온도에서 열처리를 하면 비활성의 단단한 코팅을 형성하는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테프론 코팅은 도료의 재질, 공정에 따라 코팅의 품질에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업체에서는 좋은 품질의 코팅도료, 그리고 지정한 코팅도료에 맞는 온도와 시간으로 열처리를 해야 좋은 코팅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 마블코팅이라고 하는것은 불소수지코팅 (테프론코팅)을 한 뒤 한겹 더 입힌 2중코팅이라고 이야기를 하는것 같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아래 내용은 식품안전처에서 나온 알루미늄 식기에 대한 Q&A입니다
알루미늄 식기에 대해서 잘 설명을 하고 있어서 가져와 봤습니다
<붙임 1> 알루미늄 식기에 대해 알아봅시다! Q&A
Q1. 알루미늄이란 무엇인가요?
알루미늄은 지각에 존재하는 가장 흔한 금속으로, 산소, 규소 다음으로 많은 원소입니다. 알루미늄은 공기 중에서 산소와 쉽게 반응하여 자연에서 발견되는 알루미늄은 대부분 산화물 형태로 존재합니다.
Q2. 알루미늄 재질 식기류의 장점은 무엇이고, 어떤 종류들이 있나요?
알루미늄 식기는 열전도율이 높아 음식물이 빨리 끓고, 무게가 가벼우며, 쉽게 녹이 슬지 않습니다. 알루미늄 식기류에는 냄비, 알루미늄 호일, 일회용 알루미늄 용기 등이 있습니다.
Q3. 시중에는 백색, 황색, 검은색 알루미늄 냄비가 유통되는데,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
알루미늄 냄비는 제조 시 양극산화(Anodizing) 과정을 통해 산화알루미늄 피막을 형성하고, 피막 견고성을 높이기 위해 95℃ 이상의 물이나 가압스팀으로 마감 처리를 합니다. 알루미늄 냄비의 색은 이와 같은 양극산화 과정의 온도와 전압, 알루미늄 합금의 종류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 양극산화(Anodizing) : 산성용액에 담가 전기를 흘려주는 공정으로 이 과정에 의해 재질 표면을 산화시켜 일정 두께의 투명 유리질 산화알루미늄(Al2O3) 피막을 만듦
Q4. 알루미늄 식기 제조 시 양극산화(Anodizing) 과정을 거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양극산화(Anodizing) 처리를 거치면 내구성이 향상되어 긁힘 등에 잘 견디고, 음식물이 쉽게 들러붙지 않는 표면을 만들 수 있어 세척이 용이해집니다.
Q5. 알루미늄 식기는 안전한가요?
알루미늄은 체내에 흡수되는 양은 매우 적고, 흡수된 알루미늄도 대부분 신장에서 걸러져 체외로 배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다노출 시구토, 설사, 메스꺼움 등을 유발하는 물질이긴 하나, 현재까지 알루미늄 식기를 통해 섭취되는 알루미늄의 양은 위해 우려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Q6. 알루미늄 식기 사용 시 알루미늄의 용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알루미늄의 용출은 식품 중 산 또는 염의 양, 보관 온도 및 기간 등과 같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이행되는 양이 다르므로 다음과 같은 사항을 고려해야 합니다.
1) 토마토, 양배추 등 산도가 낮은 식품은 알루미늄 냄비나 호일에서 조리하게 되면 알루미늄이 쉽게 용출 될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매실절임, 간장, 된장 등 산이나 염분을 많이 함유한 식품은 알루미늄 재질의 용기에 장기간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알루미늄 냄비 세척 시 날카로운 금속재질의 도구를 사용할 경우 산화알루미늄 피막이 벗겨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4) 음식을 조리 시에는 목재 등 부드러운 재질을 사용하여 가급적 산화알루미늄 피막이 벗겨지지 않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새 제품을 구입한 경우에는 산화알루미늄 피막을 좀 더 견고하게 만들어 줄 수 있으므로 물을 한 번 끓여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Q7. 색상이 변하거나 흠집이 많은 알루미늄 냄비를 계속 사용해도 되나요?
오래 사용하여 색상이 변하거나 흠집이 많이 생긴 알루미늄 냄비는 알루미늄이 쉽게 용출되거나 음식물 찌꺼기가 끼어 미생물 번식의 우려가 있으므로 교체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Q8. 알루미늄 호일의 양면(광택이 있는 면과 광택이 없는 면) 중 어느 면에 음식을 놓아야 하나요?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