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쇼핑몰 사업계획서 준비 및 작성
1. 온라인 쇼핑몰 사업계획서
: 사업계획서란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의 계획을 문서화 하는 것인데요. 아이디어를 실행가능한 구체적인 실현방안으로 발전시켜 문서화 하는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추상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 하는 과정을 객관적인 관점에서 점검해보고, 전략을 세우고, 일정을 만들어 창업을 진행하기 위한 기준을 마련하는 작업인데요
창업을 시작하면서부터 사업진행과정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 몰론 추상적인 아이디어를 현실화 한다는것은 참 어려운일인데요
현실에 적용해보려고 했을때 과연 될지 안될지, 혹은 다른 마케팅 툴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 또 생각이 많아져서 잘 안써지기도 하고, 여러가지 이유들이 참 사업계획서를 쓰는것을 어렵게 만들기도 합니다.
또한 어렵게 만들어진 사업계획서는.... 실제 사업계획서를 보고 투자를 결정하거나, 혹은 아이디어에 같이 참여하는 팀원들에게 외면을 받기도하죠
2. 사업계획서의 필요성과 독자 그리고 기능
: 사업계획서는 회사를 소개하고, 투자를 유치하고, 지원사업을 신청하는등 여러가지 이유들로 만들어지는데요
각 사업계획서를 읽는 독자에 따라 여러가지 사업계획서의 양식이나 모양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회사를 소개하는 목적의 사업계획서가 회사가 운영해 나가는 가치, 비전 그리고 비즈니스모델 그리고 미래의 수익을 담고 있다면,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사업계획서는 비즈니스모델과 함께 일정, 수익에 대한 부분도 꼭 담고 있어야 합니다.
: 사업계획서의 독자는 경영자, 혹은 임직원, 주주가 될수도 있으며,
지원사업의 경우에는 정부기관, 금융기관등 다양한 사람들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투자를 받는 경우에는 기관투자자, 개인투자자에게 보여질 수도 있구요
고객 또는 제휴기업, 그리고 언론사등 다양한 사람들이 사업계획서를 볼 수 있습니다.
3. 사업계획서에는 어떤 내용을 담아야 할까?
: 구글링만 해봐도 사업계획서 샘플들이 정말 다양하게 나와있습니다
사실 뭐 실제 쓸만한것들은 몇개 안되지만 말이에요
그래도 기본적으로 사업계획을 했던 사업계획서들을 볼 수 있습니다.
몰론 실제로 성공을 거든 사업계획서들을 본다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잘 공개가 되어있지 않은경우도 많고, 찾기 어려운경우도 있더라구요
여튼 잘쓴 사업계획서를 자주 봐주는것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분명히 성공으로 이끈 사업계획서의 구상이나 구조, 그리고 그외 다양한 부분들이
배울만한 점이고 참고하면 좋을만한 사항들이 많이 있습니다.
4. 인터넷 쇼핑몰 사업계획서에 포함될 내용 목차
1. 제목 및 목차
2. 회사이름, 회사와 대표자 정보, 조직 및 인원
3. 사업개요 = > 사업소개, 목표, 비즈니스모델
4. 시장분석 >> 시장 환경분석, 경쟁분석, SWOT분석등
5. 상품의 특성 (=서비스의 특징) >>
6. 마케팅 전략 => (STP, 4P) 전략
7. 쇼핑몰 구축 계획 (창업방식등)
8. 쇼핑몰 운영 계획 (쇼핑몰 구축에 따른 관리계획)
9. 자금계획 (창업자금/운영자금/투자금회수방안/수익성등)
10. 사업추진일정
11. 기타
5. 사업계획서에 관련된 개인적인 의견
: 개인적으로 사업계획서를 쓴다는것은 남에게 보여지는 = 그리고 설득하는 이야기를 담아서 누군가에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제 개인적으로 어릴때부터 남에게 글을 보여준다는 것에 대해서 정말 부끄러움이 많았는데요 지금도 마찬가지로 이 글이 맞는지 아닌지 과연 누군가에게 보여줄 수 있는지 아닌지에 대한 공포감이 있습니다.
이런 공포감은 어떤 논술시험같은 것을 볼때나, 어떤 기획안이나 제안서 또는 이런 사업계획서를 쓸때 참 많은 두려움을 주기도 하는데요. 내가 한 생각이 과연 옳은지 아닌지에 대한 두려움이 정말 큽니다.... 그냥 단순한 웃음거리 정도만 되는것은 아닐지..... 이게 맞는것인지 말이죠. 특히 1인기업으로 어떤 협력업체들과 사업소개를 하고, 관련내용에 있어서 어느정도 실적이 없는 상태에서 쓰여지는 사업계획서는 더더욱 많은 공포감을 주는데요
그래도 사업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또 사업을 진행해 나가려면 하나하나 이겨내고 어짜피 안되도 해보는거고 되면 좋은거고 안되면 되는 방향으로 바꿔서 공부하고 해나가는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 여기에 더해서 실제적으로 구체적인 고민들도 있을 수 있는데요
하나의 쇼핑몰, 하나의 사업을 계획하고 만들어가다보면 수많은 의문들이 듭니다.
사업계획서를 쓰다보면 과연 내가 시장분석을 잘 해낸 것일까?
내가 구상하고 실현하고 있는 비즈니스모델은 과연 수익이 날 수 있을까?
사업추진에 관련되어 일정을 잘 진행할 수 있을까?
투자를 받을 수 있을까? 그들에게 투자금회수를 시켜줄 수 있을까?
등등등 꼬리에 꼬리를 무는 고민들이 계속되는데요
그래도 블로그에서는 한개씩 한개씩 써보고 공유하고 그리고 함께 이야기도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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