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내일채움공제 2년간의 경험담 후기 그리고 주의사항

1. 저는 취업을 하면서 청년 내일 채움 공제는 사업을 진행을 했었는데요 

2년이라는 기간동안 12만5천원씩 적립을 통해 300만원을 적립하면

국가에서 적립금을 포함한 1600만원으로 돌려준다고 광고를 했던 그 상품이죠

현재는 3년형으로도 있고, 제가 시작 했을때는 2년형이 있었구요

현재는 선택적으로 청년내일채움공제의 사업이 진행이 가능합니다

이 상품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을 대상으로 하고,

이 사업이 진행이 가능한 중소기업이어야 하며,

2년간 변동사항 없이 납입 및 취업유지가 필수적으로 하여야됩니다

2.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에 취업한 사람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여 좋은 사업으로

그 사업의 예산이 조기마감될 정도로 좋은 사업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실제로도 300만원을 적립하면 2년 후에 정부 기여금과 회사 기여금방식으로 나누어

총 1600만원 ( 본인적립 300, 회사기여 400, 정부기여 900)만원을 주는방식이니까요

상당히 좋은 제도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목돈 마련 뿐만 아니라 이 사업을 진행하면서 좋으 중소기업과 잘 매칭이 된 경우에는

그 기업에서 좋은 인재를 2년 ~ 3년 이상을 잘 만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니까요

3. 그렇게 저는 중소기업을 2년을 다녔는데요 

중소기업을 왜 중소기업이라고 하는지에 대해서도 많이 느꼈고

미래가 없다는 생각도 많이 했었고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 쇼핑몰 창업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했고

다른 방식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 다양하게 노력들을 해왔는데요

그래서 2년이라는 기간을 채우고, 그 사업을 마감하는것으로 그만두고

새로운 일들을 찾아나서고 있는 중입니다.



그냥 단순한 이야기인데요

4. 왜 이 이야기를 블로그에 써놓는지는....

약간의 하소연 그리고 사업자등록을 하면서 이 사업이 날아가 버리는 바람에

큰 손해를 보기도 했고, 지난 1년간의 노력이 완전히 물거품으로 날아가 버린

약간의 실망감때문에 혹여 이런 경험을 하는분들이 있다면 조심해야되겠다 싶어서

이런 글을 남겨둡니다

＊ 청년내일채움공제를 하시면서 절대로 사업자를 내시면 안됩니다. 

이게 꽤 중요한 변경사항이 되서,

사업자를 가진 사람은 청년내일채움공제를 받을 수 없는데요

저는 이 경우에 걸려서 간이사업자를 통해서 인터넷 쇼핑몰을 부업처럼 하려고 했다가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전체가 무효화 되는 일을 겪었습니다..

그것도 사업자를 낸 시점 혹은 지원금을 중간중간 정산하는때에 안것이 아니라

2년을 넘은 시점에 마지막 지원금 신청에서 알게되었습니다.

당연히 사업자를 낸 시점부터 모든 지원금이 무효처리가 되었기 때문에

큰 피해를 봤습니다.


몰론 1년정도를 넘어가는 순간부터 청년내일채움공제의 지원금이

중간정산이 가능해져서 1년 후에는 약간의 돈을 받을 수 있지만

사업장의 기여금으로 조성되는 부분은 0원으로 처리가 되버려서

제가 생각했던 돈보다 200만원 이상을 더 못받는 일이 생겨버렸습니다

실제로는 내가 낸 돈 적립금과 정부기여금 중에서 문제가 없이 일을 했던

그 시점까지만 정산이 된다는 것이죠

* 네 조금 슬프긴 하네요 ㅠㅠ 

그래도 규정은 규정이니까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조금 더 확인을 해보고 사업자를 내고 했었다면 분명히 좋았을텐데

부주의했던 부분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게 현실크리와 함께 겹치다보니까 마음도 좀 급해지고

멘탈도 날아가 버린게 현실이긴 합니다 ㅎㅎㅎ

그래도 어쩔 수 없죠 이것은 제 부주의로 인해 발생을 했으니까요

* 두번째 슬픈점은 중소기업을 다니면서 참 힘들었던 부분이 있습니다 

제 급여 부분이나 그리고 미래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말이죠

최소한 저는 직장생활을 해서 돈을 번다고 하면

최소한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집한채를 살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월급을 알뜰 살뜰 모으면 10년이든 그 이상이든 집한채를 사고 가정을 꾸릴 정도

그정도면 충분히 그 회사에서 일을 하고 미래를 만들어갈만 하지 않을까??

하는 정도의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근데 이 중소기업들은 다른곳은 다를 수 있겠지만 불가능했죠

매출 100억이 넘어도 상여조차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을 뿐더러

주말에도 노예처럼 나와서 일을 할 것을 이야기하고,

중소기업의 대표마저도 자신의 회사를 다니는 직원들을 무시하고 낮게 취급하고

이런일들이 몇몇 있었습니다

그래도 2년이라는 기간동안을 나름 최대한 성의를 보이며 다녔고 버텼는데

마지막 1년이라는 기간은 아무의미없이 시간을 보낸 것 처럼

청년내일채움공제로 받을 수 있었던 혜택 혹은 급여 보전이 다 무효가 되었으니까요

시간이 조금 아깝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 그래도 앞으로 시간은 또 좌절하지 말고 가야되긴 하네요 ㅎㅎ 

네 또 현재의 선택이 약간의 문제점들을 또 만들었고

그래서 지금 이 사건이 조금은 더 어려운 현실이 되었지만 그래도 말이죠 ㅎㅎ

하나하나 또 하다보면 좋은일들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인터넷을 통한 판매인 쇼핑몰은 배워가면서 참 재밌다고 느끼고 있고

분명 잘 모르는 부분도 있지만 ,

또 누군가 선생님처럼 가르쳐 주면 좋겠다는 생각도 많이 하고 있지만,

현재 쓰려고 했던 사업자금이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의 무효로 인해서 큰 타격을 받았지만

그래도 다시 하고 하나하나 찾아나가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조금 긴 넋두리였지만 2019년 8월 19일의 이 사건이

나중에 더 잘되었을때는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해보면 좋겠고

누군가는 혹시라도 이 관련 내용을 본다면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잘 마무리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청년 내일 채움 공제 사업중에는 개인적으로 사업자를 내시면 안되요~ )





댓글 관련 : 잘 해결되셨다고 합니다. 기관에 따라서 내일채움공제 담당자님께서 최대한 도와주신다고 하니까 상담을 잘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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