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 의미와 시작
1. 무역이란?
물품의 수출과 수입(대외무역법 제2조 제1호) 의 대부분을 무역이라고 한다.
국가와 국가간의 상품, 자본, 서비스(용역)등의 상거래 행위로, 수출과 수입으로 구성된다.
수출은 특정국가가 다른 국가에 상품등을 판매하는 경제활동이고,
수입은 특정국가가 다른 국가에 상품을 구매하는 경제활동이다.
2. 무역
: 수출과 수입의 시작
수입과 수출은 무역을 구성하는 상거래 행위인데요.
이러한 수입과 수출을 시작하는것은 무역을 시작하는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수출의 경우에는 아이디어, 제품을 해외의 바이어에게 판매하는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우선 수출은 아이디어, 정보, 제품에따라 수출을 성공할 수 있다고 주로 이야기를 합니다. 외국의 바이어를 알고, 생산자와 해외의 수입업자를 연결하여 판로를 확보하는 것이 무역업자(수출업자)가 하는 업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수입의 경우에는 외국의 생산자에게 국내로 물건을 사들여오는 것이기 때문에 자금력이 반드시 필요로 한데요. 제품 생산 - > 운송 -> 통관 까지 소요되는 기간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며, 반드시 어느정도의 자금력이 있어야만 수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수입의 경우에는 국내 유통망에 상품을 공급하고, 대금을 회수하기 까지의 시간적인 차이가 있기 때문에 수입업자는 그 부담을 그대로 떠안아야되는 리스크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무역업자는 이 사이에서 수입업자의 수입을 대행하기도 하며, 직접 수입하여 공급하기도 하는등 다양한 형태로 무역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3. 무역의 시작
: 파는사람, 사는사람, 물건 3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무역의 시작을 위해서는 파는사람 (또는 생산자), 사는 사람 (바이어), 물건(제품) 의 3가지 요소가 반드시 필요로 한데요. 수입과 수출 모두 마찬가지로 제품을 판매하는 사람이 있고,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이런 아이템도 없고, 바이어도 없고, 파는 사람도 없다면 막막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시작을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시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먼저 해야될것은 자신이 가장 잘 판매를 할 수 있는 상품(품목)을 정하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이에 따라서 무역의 시작은 품목을 찾고, 품목을 고르고 선택하며, 판매 수출을 진행하는 순서로 시작을 합니다.
따라서 정보를 수집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네트워크를 만들어서 시작하는것이 좋습니다.
혹은 이미 바이어가 있는 경우에는 바이어의 의사에 따라서 품목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국내나 해외에 네트워크가 있어서 그 바이어를 통해서 오퍼상으로 역할을 하면서 무역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시작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흔히 말해 오퍼상이라고 하는 무역상은 구매처를 물색하고, 구매계약을 대행하며, 수출입시 필요한 사항들을 중간에서 처리하는 업무들을 진행하고는 하는데요. 공급지에 에이전트를 두고, 커미션을 제공하고 품질, 납기등 관리해야 할 것들에 대해서 더 편리하고 정확한 처리를 하는것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이 에이전트는 단순한 구매대행부터 바이어에게 새로운 제품을 제시하고, 경쟁력을 만들어갈 필요성이 있는데요. 시장정보를 수입하고, 신제품 정보를 수집하여 바이어가 더 좋은 제품들을 빠르게 구매하고, 시장에서 유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쟁력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팔 품목이 있는 경우에는 해외에서 바이어를 찾아보는 것으로 진행을 해볼 수 있는데요. 이 경우에는 해외에 있는 바이어들을 직접 찾아내고 상품을 제안하는 일들을 진행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경우에는 해외에 현재의 품목이 제대로 수출이 가능한지 여부부터, 시장성이 있는 제품인지를 따져보아야하는 경우들도 많은 만큼 여러가지 요소들에 대해서 대비를 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 참고해볼 해외 규격 인증의 종류
-> UL (Underwriters Laboratories, 보험업자안전시험소) : 미국 최초의 안전규격 개발기관이자 인증회사로, 안전검사기구가 부여하는 규격으로 미국 수출시에는 꼭 필요한 인증이라고 평가를 받는 인증입니다. UL 제품 성능 시험에 합격한 제품에 대해서는 UL 인증 마크 사용이 허가되는데요. 정보통신기기, 의료기기 및 LED, 태양광, 풍력등 신재생에너지 관련제품, 오디오, 비디오기기, 냉온풍기 및 냉동기기, 전기조리기기등등 다양한 제품들에 대하여 UL인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UL 인증은 강제인증은 아니지만, 대형 유통마트의 경우 UL 인증 받지 않은 제품은 사지 않거나 진열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 CE (Conformity to European, 유럽인증규격) : 안전, 건강, 환경 및 소비자 보호에 관련된 EU 이사회 지침의 요구사항을 모두 만족한다는 의미의 통합규격인증 마크, 유럽연합(EU) 에서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의무적으로 제품상에 CE마킹이 표기되어야 합니다. // 유럽공동체(EU)에서 사용하는 공동 표준규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CCC (China Compulsory Certification, 중국 강제인증제도) : 중국의 안전규격 // 중국 내로 수입되는 제품에 대해 국내기술 기준에 적합하고 수입이 인정되는지 중국 정부가 검토하고 인증하는 제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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