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반도체 시장 그리고 삼성전자

주식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회사들, 종목들, 투자가치가 있는 산업들 그리고 투자를 하는 방법부터 다양한 것들을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실제로 이익이 조금은 실현되기도 했고, -%가 붙어있는 퍼런색을 보기도 하고 있는데요. 한두가지씩 정리하는 내용들을 블로그에 담아보려고 합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차량용 반도체시장 그리고 삼성전자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하는데요 

차량용 반도체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승패를 좌우할것으로 전망되는 품목인데요. 특히 전기차(EV), 자율주행(ADAS), 인공지능(AI) 라는 키워드로 요약되는 모빌리티 산업에 있어서는 반도체 수요가 폭팔적으로 증가하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현재 매년 차량용 반도체 시장은 연평균 7% 정도 성장을 하고 있으며, 차량용 반도체의 시장의 절대 강자는 없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존 업체 및 삼성전자들이 성장하는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가과 있는 상황인데요. 

이러한 폭팔적인 반도체 수요와 더불어서 이러한 차량용반도체 사업을 하고 있는 회사들의 기업가치도 최대치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데요. 삼성전자를 비롯하여, NVDIA, NXP, 차량용 반도체에 투자하고, 앞으로 계속해서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일 기업으로 꼽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더해서 현재 자동차용 반도체는 수급이 원활하지 않다는 점이 폭팔적인 수요의 원인으로 꼽고 있는데요. 실제로 1분기 중국, 북미, 유럽 자동차 생산을 감축하기로 하는 결과까지 이어진 만큼 반도체 부족현상은 앞으로도 계속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인다고 합니다. 

이러한 자동차용 반도체의 부족은 코로나 사태등 시장불확실성으로 인한 수요 및 공급조절 실패, 그리고 전기차, 자율주행차등 미래 모빌리티의 폭팔적인 성장, 그리고 삼성전자와 TSMC, DB하이텍등 파운드리(위탁생산) 주문 지연에 따른 공급지연등 복합적인 요인들이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차량용반도체에 2030년까지 133조원을 투입하려고 하는 삼성전자는 이미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인텔과 함께 1~2위를 다투는 기업이며, 차량용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오토 및 차량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오토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에대한 기대감을 바탕으로 반도체 분야에서 엄청난 실적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삼성전자는 자율주행 관련 첨단 운전보조시스템 분야 인력을 차량용 인포테이먼트 분야로 배치하고, 수요가 증가하는 인포테이먼트 분야 집중하고 있으며, 커넥티드카 오디도 분야 전문기업 하만을 인수하였고, ADAS 분야에 투자하면서 아우디, BMW등에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재용부회장의 구속 및 몇몇 이슈들이 있어서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부분도 있지만, 메모리 반도체 뿐만 아니라 시스템반도체 부분에 있어서 TSMC, 인텔과 경쟁할 수 있는 수준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차량용반도체에서도 삼성전자의 기대감을 충분히 가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삼성전자의 경우에는 메모리반도체 1위 그리고 2030년까지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 분야 세계 1위, 팹리스(설계전문) 분야 시장점유율10%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시스템 반도체 그리고 차량용반도체에 이르기 까지 반도체분야에서 충분한 실적들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의 경우에는 하만과의 협력으로 실적개선 가능성이 크며, 중장기적으로 압도적인 파운드리 설비와 기술력으로 점유율을 키울것이 기대되는 상황이며, NXP 인수등 여러가지 상황들이 삼성전자를 주목하게 하는 요인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 주식시장에 정답은 없고 투자는 본인이 판단하는 만큼 시장에 대한 정보들을 자주 모으고, 그 정보에 대하여 본인이 판단하고 책임까지 지는것이 주식투자인것 같습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