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기본용어 간단정리

주식 기본용어


주식 기본용어 간단정리 :  예수금, 대용금, D+1, D+2, 증거금






예수금

거래와 관련하여 임시로 보관하는 자금으로, 각종 회계 재무재표에는 예치금이라는 단어로도 쓰이기도 합니다. 즉 거래에 관계된 자금등을 미리 받아두는것을 이야기하는데요. 

주식에서는 주식 거래를 위해서 계좌에 넣어둔 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주식을 하시다보면 예수금에 적힌 D+1 / D+2 라는 내용을 보실 수 있는데요. D는 매수한날 또는 매도한 날 (당일)을 이야기하며, +1과 +2는 날짜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인 물건의 거래와는 달리 주식의 거래는 2일의 시간이 더 걸리기 때문에 해당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즉, 월요일에 매수를 하는 경우에는 수요일에 출금이 일어나며, 월요일에 매도를 하면 수요일에 입금이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D+1, D+2 입금, 출금) 

이러한 이유는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서 주식이 전자증권의 형태로 보관되어 있는 상태에서 거래가 이루어지는 경우에는 한국예탁결제원의 시스템에 의해서 거래가 체결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실제로 배당일을 설정하는데 있어서도 D+2 일 전에 미리 주식을 구매해야하는등 거래의 시간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간혹 예수금을 인출하는데 있어서 미리 인출을 하여, 대출을 받는것과 마찬가지의 효과를 내는 경우가 있는데요. 인출부분에 있어서도 D+1, D+2를 주의하는것이 필요합니다. 



대용금 

대용금은 주식 매수 주문을 낼 때, 현금 이외에 보유주식 및 채권도 증거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이 때 현금 대신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가증권의 금액을 이야기합니다.주식 주문시 현금을 대신하여 일부 증거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보유주식의 전일종가*70~80%로 평가한 일종의 담보대출 가능금액이기도 한데요. 예수금과 합쳐서 신용거래가 가능하며, 미수시에는 반대매매로 걷어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거래는 보유주식을 담보로 증권사가 신용대출을 해주는것으로 미수에 대한 리스크를 가져갈 수 있으며, 90일 이후에 증거금이 채워지지 않는경우 반대매매가 될 수 있으므로, 해당 대용금을 사용할때는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증거금 

주식 또는 파생상품거래(선물등) 결제를 이행하기 위한 보증금을 이야기하는데요. 주식 매수 주문 및 파생상품거래에서는 보유 현금보다 종목에 따라 1~4배 많은 금액의 주문이 가능한데, 이때 보유 현금을 증거금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주로 파생상품(선물, 옵션) 거래에서는 손실 위험이 크기 때문에 결제 이행을 위한 담보장치가 필요로 합니다. 특히 선물은 계약시점과 결제시점간의 간격이 장기간이며, 가격변동이 매우 클 수 있는데요. 이러한 경우에는 미결제약정을 갖고 있는 투자자로 하여금 선물가격이 손해가 될 경우를 대비해 증거금을 납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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