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해피엔딩을 쓰고싶어 문화공간

인천역을 지나 중구청 신포동을 지나면서 봤던 문화공감 뮤지컬 나도 해피엔딩을 쓰고 싶어 관련된 것들을 간략하게 담아봤습니다. 해피엔딩을 쓰고 싶단 제목이 참 예쁘고 슬픈 느낌이랄까요




1. 나도 해피엔딩을 쓰고싶어

뮤지컬 나도 해피엔딩을 쓰고싶어는 문예회관, 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배급프로그램 선정작인 창작뮤지컬로 베스트셀러 작가이지만 비극적인 작품만을 쓰는 주인공이 해피엔딩을 찾아 미지의 공간으로 떠나는 모험을 담은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유명 비극작가 주인공 루미 그리고 알 수 없는 초대 루이 그리고 Wish 게스트하우스의 숙박객들이 각자 해피엔딩을 찾아 나서는 무대를 꾸미는 뮤지컬이라고 해요. 


나도 해피엔딩을 쓰고싶어


줄거리는 다음과 같이 살펴볼 수 있는데요. 


“작가님은 삶이 비극적이신가요?” 베스트셀러 작가 루미에게 전해진 충격적인 메시지.작은 돌맹이 하나에 일어난 파문처럼 의문은 점점 커져 그녀를 흔들었다. “나를 찾아, 답을 찾아 떠나자.” 해피엔딩을 찾기 위한 그녀의 여행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여긴 어디죠?” 우연히 도착한 미지의 공간 “Wish Guesthouse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guesthouse에서 만난 사람들과 일어나는 신비롭고 동화 같은 이야기.그곳에서 루미는 해피엔딩을 찾을 수 있을까?


이렇게 안내가 되어 있더라구요. 여튼 해피엔딩을 찾아간다는 내용인데 뭔가 굉장히 슬픈 느낌이기도 해요. 해피엔딩이 세상에는 없으니까요. 여튼 그런 내용으로 살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프로그램 및 출연진

출연진들이 생각보다 꽤 아는분들이 많이 나오시는것 같았는데 과거 애프터스쿨이었던 레이나 그리고 조현영이 주연으로 되어 있구요. 이외에도 이주광 박건일 손지애 김태윤 김경민 이민진 김다혜님등 다양한 배우님들이 출연해요. 


주인공 비극 전문 베스트셀러 작가 금루미 역할은 레이나/조현영님이 맡았구요. 남자주인공으로 아무것도 알려지지지 않은 루이는 이주광님 그리고 숙박객 알렉스는 박건일, 다른 숙박객 제시카는 손지애님이 맡았어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이 설명되어있더라구요. 


#1 글로 그리는 그림 (루미)

#2 나도 해피엔딩을 쓰고 싶어 (루미 feat. 코러스)

#3 Wish guesthouse (루이 & 순양 fet. 코러스) 

#4 I hope (루미) 

#5 매력이 넘쳐 (케빈)

#6 우리 이야기 (루이)

#7 탈출 여행 (제시카) 

#8 Why am I alone (루미)

#9 괜찮아요. 누구의 잘못도 아니니까요 (소피아) 

#10 펼쳐지지 않는 책장 (알렉스)

#11 숙명 (루이)

#12 이야기 그 이후 에필로그 (루미 & 알렉스)

#13 숨겨진 이야기 (순양 & 안나) 

#14 이제야 깨달아요 (루미)

#15 Goodbye (루이) 

#16 둘이 아닌 하나 (순양 & 안나)

#17 밤하늘의 나침반 (all cast) 



재미있을 것 같은 뮤지컬이고 간단하게 가까운 곳에 있는 분들이 보기 좋지 않을까 싶네요


포스터의 느낌이 너무 색다른 느낌이고 제목이 와닿아서 그런지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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