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쇼어링(Re-shoring) 제조업의 귀환과 효과

리쇼어링(Re-shoring) 제조업의 귀환과 효과

 

1. 제조업의 귀환 : 해외진출 국내복귀기업 = 리쇼어링


리쇼어링(Reshoring)은 제조업의 본국 회귀라는 의미로, 각종 비용 절감등을 이유로 해외에 나간 자국 기업이 다시 국내로 돌아오는 현상을 이야기합니다. (기업의 해외진출은 오프쇼어링(off-shoring) 이라고함) 

제조업의 경우에는 인건비 및 생산비용에 따라서 매우 영향을 많이 받는데요. 이런 인건비 상승등 요인으로 인하여 제조업이 인건비가 저렴한 해외 국가로 진출을 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2013년 미국에서부터 시작하여 많은 국가들이 리쇼어링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데요. 

리쇼어링을 통해 기업이 다시 국내로 돌아와서 생산기지를 건설하는 경우에는 고용효과 및 세금등 다양한 부분에서 많은 이익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트럼프의 경우에는 본국으로 복귀하는 리쇼어링 정책을 강력하게 펼치기도 했는데요. 일자리창출과 자국경제 활성화등 장점과 탈 중국등 몇몇 이유들로 강력하게 리쇼어링 정책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의 상황에서 전세계의 Supply Chain의 붕괴는 이 리쇼어링을 더욱 가속화시키고 있는데요. 실제 세계의 공장 중국의 봉쇄 및 각국의 봉쇄조치로 인하여 큰 피해를 입은 기업들은 글로벌 서플라이체인의 재설계 및 관련 사항에 대하여 면밀하게 검토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2. 리쇼어링이 주는 효과 : 일자리창출,경제 활성화,비용절감,품질향상


1) 리쇼어링은 우선 기업이 국내에서 생산기지를 건설하는 등 활동을 통해 경기 침체 및 실업난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기업의 생산활동은 고용을 늘리는 가장 좋은 해결책이며, 이를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고용을 통해서 돈을 벌고, 돈이 다시 순환하면서 소비를 진작시키고 국내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습니다. 

2) 국내에서 비용절감을 이유로 해외로 나갔던 기업이 비용절감을 이유로 다시 돌아온다는 것이 신기한데요.  

과거에 인건비 격차가 심했던 국가들 (특히 중국) 의 인건비 상승으로 인하여 인건비 격차가 줄어들었으며, 로봇, AI등으로 인력을 대체하면서 각종혜택이 있는 국내로 돌아오는 경우에는 생산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것으로 리쇼어링의 큰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생산의 경우에는 품질 향상등에 더 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제3국에서 겪게되는 의사소통의 어려움, 시차, 물리적 거리등 단점을 상쇄하고, 생산과정에 개입하여 품질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 또한 장점입니다. 


3) 글로벌 공급망 붕괴로 인하여, 제조업이 굉장히 필요한 시기가 있었는데요. 이 시기를 지나면서 각 국가들이 제조업 관련 리쇼어링 정책을 더욱 더 펼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외에 생산 의존도가 높은 경우에는 코로나와 같은 봉쇄조치로 인하여 글로벌 공급망 붕괴로 인하여 매우 큰 피해를 입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3. 리쇼어링 국내는?? 

국내는 아직 리쇼어링이 활발하지 않다고 하는데요. 

법인세 감면등 혜택이 있지만 비용 리스크에 비해 지원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젊은 생산인력 수급이 매우 어렵다는 점, 대기업 협력사의 경우에는 독자적인 결정이 어렵다는 점들을 리쇼어링의 어려운 점으로 꼽는다고 하는데요. 

또한 실제적으로 지원이 현장의 느끼는 것과는 매우 괴리가 있다고 합니다.



댓글 쓰기

0 댓글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