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의 벤더사란?
* 벤더회사의 이해
벤더회사는 주로 기업과 기업의 B2B를 성사시켜주는 회사로 소규모 제조사와 판매자를 연결시켜주는 중간 유통자를 이야기 합니다. 최근에는 B2B 뿐만 아니라 각 유통의 영역에서 B2C 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판매를 전문으로하는 전문벤더사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벤더사는 제조회사의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적절한 물품 납품을 통해 판매하는 기업에게 수익을 남겨주는 유통회사인데요. 소규모 제조사의 경우에는 상품의 가치를 함께 평가하고, 문제점을 보완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프로세스로 적절한 제품이 탄생한 경우에는 수익성이 보장되는 유통사에 벤더사가 연결을 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대기업등 다양한 유통사에서는 물건 납품을 위해서 벤더사를 통해서 제품을 다양하게 추천을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납품이 진행되고는 합니다.
벤더회사는 해당 분야에서 다른 업체에 비해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전문 판매업체로 발전하여 이를 전문벤더라고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벤더사는 나쁘게는 '단순브로커'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수수료에 대한 인식, 벤더사 행사를 하는 나쁜 회사들이 있기 때문에 참 어려운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실제로 벤더사를 잘못 만나는 경우에는 될만한 상품인 경우에도 중간에서 과도한 이익을 챙기고, 물건을 덤핑시장등에 헐값으로 덤핑으로 판매하여 가격을 무너지도록 하여 제 값을 받고 팔 수 없는 경우를 만든다던지 하는 사례들이 있기도 합니다.
또 다른말로 표현하면 물류를 판매하는 도매업이라고 하기도 하는데요. 여러 메이커들로부터 상품을 대량 구입해 소매점들에게 필요한 상품을 골고루 한꺼번에 공급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국내 일반적인 도매업과 다른 것은 메이커 산하 대리점이 아니라 메이커의 구애를 받지 않고 다양한 상품을 가지고 있는것이 특징이라고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미국 및 일본등 선진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정착된 유통업채이나 국내의 경우에는 좀 애매하게 표현된 것들이 많다고 할 수 있는데요. 결과적으로 벤더라고 하는것은 생산자와 판매사의 중간에서 제품 선택과 마케팅, 입점등등 주관하는 일을 하는 업체나 업자를 이야기하는 것으로 알아두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실제로는 만나기 쉽지 않고 찾아보기 쉽지 않고, 그렇다고 해서 없는것 아닌 벤더회사. 제대로 된 벤더를 만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인데요. 쉽지는 않지만 좋은 벤더사를 만나는 경우에는 제품에 대한 업그레이드와 유통채널에 대한 정확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서로가 WinWin 하는 경우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복수의 벤더사들 중에서 어느하나가 큰 문제를 일으켜 (가격의 일관성이 무너지는 경우등등) 기존 유통채널 및 새로운 유통채널 진입시 가격 주도권을 잃어 제품을 판매하는것이 어려워지는 등 다양한 사례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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